오 나의 노래

시인 박성진

by 박성진

오 나의 노래

박성진


오 나의 노래


오 나의 노래를 시인이 가사를 지어줬어요


노래를 불러요 상처투성이 어린 나에게 마음과 입가에도 미소 잃지 말라고


손목은 늘 붓고 아프지 마세요

떨어져 나간 오른발 아래에도


나는 달리고 싶어요

숨 쉬는 지구가 나를 불러요


오늘 이렇게 내 이름으로 노래를 불러요

나는 나를 사랑하니까


시인은 내일도 노래를 불러요

나는 소중하니까 오 나의 노래를

keyword
작가의 이전글어쩌지 오늘은 김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