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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21. 2024

고향의 향수

시인 박성진


■향수


오솔길도 고향길도 사랑스럽게  고향의 향수는 그리움으로 나라의 향수로 

그리움에 산을 넘었네  또  다른 고향에서

무친 그리움 되었네.  사랑 때문에

넘어온 길은 연희문과 입학한 후에 후쿠오카에서 멈춰진 그대여! 

풀 한 포기 소망을

이루고자 짙은 연둣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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