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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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 아내 '시리우스'
전시우 시인의 고향 와수리
아내는 빛나는 시리우스
밤바다에 몸 던지는 그대의 언어
일엽편주 바다에 던지네
대장 같은 대령의 호령소리
감동을 선사하네
파도는 노래하고 달빛은 속삭여
시인의 마음은 영원히 빛나리
전시우 시인의 카리스마
바다에 새긴 영원한 '시우'의 시
파도 위에 뜬 꿈같은 노래
영원히 영원히 전할게
와수리 마을에 핀 꽃
군인 아내의 '시리우스'
빛처럼 영원해
바람에 실어 보내는 편지
바다 끝까지 닿을 거야
파도가 속삭이며
달빛도 속삭여
시인의 마음까지
영원히 빛나리라
내 고향 둔내, 와수리에
시인의 별빛 같은 밤바다를
시인의 별 높이 들어
횃불이 되어라
찬란하여 꺼지지 않을
시인이여! 시인이여!
전시우 영상의 TV에서
그대를 만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