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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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가을새
김광석 가수에 슬픈 사랑 보내네
가을 새와 이별하며 아픔 남기네
못다 한 사랑 추억만 남아
눈물로 적은 노래 흘러가네
떠나는 님아 내 맘 아프게 하지 마
저기 저 구름처럼 흩어지지 마
슬픈 비, 그, 쓸쓸한 사랑
가을새 마주하며 술잔 앞에
그리움으로 마주한 너
슬픈 사랑아 이제는 안녕
가을바람에 날려간 널 보내네
아픈 기억도 이젠 떨쳐내
다시 피울 꽃을 찾아가네
슬픈 사랑 보내는 별빛 같은 사랑아
추억 속에 묻은 그대 모습 남아
멀어지는 님아 내 맘 아프게 하지 마
저기 저 별처럼 사라지지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