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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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간 당나귀 밤
외양간 당나귀 울음소리
아버지는 짚을 썰어 담아주네
어머니는 아기에게 젖을 주고
밤은 다시 평화로워지네
마을엔 고요한 밤이 내려와
별빛들은 조용히 비추네
가족들은 따뜻한 꿈 꾸며
함께하는 이 순간 행복해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이
밤하늘에 별처럼 빛나네
영원히 이곳에 머무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