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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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의 봄
봄이 혈관 속에 흘러
즐거운 종달새 노래
푸르른 하늘 높이 날아
개나리 진달래 피어
봄바람에 실린 꿈
향기로운 시인의 춤
시인의 흐르는 혈관을 타고
봄이 타고 다니네
봄이여 영원하라
노래로 물들인 아침
꽃피는 이 길 위에
햇살에 물든 길
새들의 합창 들려
산들바람 스치는 소리
봄의 멜로디 되어
봄빛에 물든 마음
향기로운 시인의 음률
봄을 타고 흐르는
왈츠의 선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