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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의 여왕

오팔 (라틴어 귀중한 돌 오파러스(opalus)

by 박성진


번갯불에 맞은 섬광이 들어갔을까 눈부시게 아름다운 유색효과는 상상할 수 없는 신의 영역인가 오로라보다 무지개보다 더 아름다운 오팔의 세계여 빨 주 노 초 파 남 보 핑크여 내 눈망울에 보이는 아름다운 오팔의 색상이 너무 많아 혼돈의 별이 되어 하롱하롱 설명할 수 없는 아름다운 수많은 색이여! 질투의 신이 뿌린 아름다운 은하의 별이 오팔 속에 숨었을까? 바닷속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별들이 오팔로 들어가 바닷속 생물의 신비로움을 보여주고 있다 ( 김은심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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