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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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
시인의 고뇌 황혼에 젖어
해 질 녘 절망이 내려와
민족의 아픔 시린 바람
세상은 날개를 펼치네
날아올라 저 하늘 위로
꿈을 그리는 나의 영혼
다시 피어날 그 순간을
기다리며 노래하네
시인의 눈물 빗물 되어
땅속에 희망을 적시네
민족의 꿈 샛별처럼
어둠을 가르고 빛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