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애기의 새벽
젖 달라고 우는 애기 새벽소리
희망과 생명을 노래하는 시
새벽빛에 물든 작은 두 손길
세상을 깨우는 순수한 목소리
애기의 새벽 노래가 흘러
따스한 빛으로 물들어 가네
이 세상 모든 꿈들이 피어나도록
영원히 간직할 순간이 되네
잠에서 깬 새벽 공기 속에
새 생명의 노래가 들려와
작은 입술로 전하는 메아리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