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
쇼펜하우어
서양의 쇼펜하우어 불교의 교리 속에서
맥락을 같이하는 칸트, 동양문화 속에서
환경과 언어를 받아들이는 쇼펜하우어
무신론자 본인은 목줄 거부한 동물 애호가
동양의 빛을 품은 철학의 길
서양의 지혜와 만나 영혼을 채우네
무신론자 쇼펜하우어 자연, 색채,
의지의 철학의 표상 무신론자네
쇼펜하우어 그대의 뜻을 따라
칸트와 함께 하는 이 길 위에서
동양과 서양 문화를 넘어
우리 영혼을 자유롭게 하네
철학의 바다를 헤엄치는 그대의 모습
동양의 지혜 서양의 빛을 품어
무신론자 그대의 목줄을 벗어던지고
자유를 노래하네 숭고한 그 길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