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박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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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현황
깊은 산속 낡은 주택
저녁엔 노루가 뒤뜰에서 잠들어
앵무새 아롱이다롱이
날마다 행복한 노래 불러
예쁜 강아지 질투하네
우리 집 가득 행복이 넘쳐
아내는 화초에 물 주며
웃음꽃 피워내네
깊은 산속 우리 집
행복한 노래 영원히
사랑으로 가득 찬
이곳이 바로 낙원이야
아침 햇살 창가에 비춰
상큼한 공기 마음에 채워
또다시 행복한 노래 불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