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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25. 2024

파라이바 몰디브 해변

하얀 구름 파란 하늘 잿빛구름마저 넋을 잃었다 하늘은 바로 마법에 걸린 헤리포트처럼 물빛 파라이바 보석을 등장시킨다  하얀 실크 하얀 모래알은 내 마음에 주단을 깔았다  파란 하늘  파랗다못해 바다까지 파란색으로 물들여진다   (아내 김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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