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크는 어머니의 죽음을 평생 잊지 못한다 그리고, 그 아픈 기억을 아프게 그리워한다 절규의 첫 적색 신호탄이었다 세계에서 손꼽는 유명한 그림"" top 10 "" 에 절규가 1등 하지 않을까? <박성진 > 핏빛으로 물든 하늘... 아름답지 못한 검푸른 바다... 그림은 뒤틀리고... 불안과 고통마저 뒤틀리고.... 훗날의 고백을 한 뭉크는 절규의 고통을 부르짖고 절규하는 해골스런 모습에 주인공은 뭉크가 아니라고 주장한다 뭉크는 말을 이어간다 """그림 속 주인공의 비명은 인간의 절규가 아니었다 비명을 지른 것은 자연이 고통스러워 비명의 절규"""를 한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자연이 지르는 소리에 귀를 막았다 그런데 왜 뭉크의 친구들은 자연의 절규를 듣지 못하고 인간 뭉크의 절규 소리만 들었을까? 하여 정리를 해본다 훗날에 뭉크의 고백은 의학적인 추측으로 정리해야만 한다 뭉크의 훗날의 고백처럼 자연이 고통스러워 지르는 절규의 소리 일 수도 있다 하지만 뭉크는 공황장애와 환청에 시달렸을 것으로 본다면 심각한 환청과 망상에서 """하늘이 뒤틀리고 검푸른 바다의 두려움 낭만적인 붉은 노을을 뒤틀리게 그렸다 낭만적인 바다와 공기 아름다운 석양을 뭉크는 자연재해다! 자연이 절규한다! 친구들도 듣지 못한 그 절규 역시 자연의 절규로 돌리는 뭉크의 고백 속에 이미 어머니의 죽음의 고통을 평생 벗어나지 못한 그의 아픔을 전제해야 한다 어머니가 떠나고, 병약한 뭉크는 누나마저 9년간의 결핵으로 눈을 감는다 군의관인 아버지는 아내와 딸의 죽음 앞에 신경질적인 인간으로 변했다 뭉크의 가족은 뭉크에게 모든 슬픔과 아픔을 전해준 것이다 뭉크의 초기작을 보자 ""병든 아이" <1885-1886> 그림이었는데 누나의 폐결핵의 죽음울 그린 것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뭉크의 일생은 화려한 화가 속에 감추어진 슬픔의 화가인 것이다 ""동토가 눈물 흘리고 있다 녹지 말아야 할 그 동토에 오지 말아야 할 비가 내리고 있다 얼음으로 가득 덮어있어야 할 그 자리에서 풀이 자라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 뭉크의 자연의 절규는 퍼즐 맞추듯이 맞춰지고 있다 자연의 절규! 뭉크의 절규! 청소년들의 절규! 절규는 경이롭게 크게 절규한다 지구촌의 절규 나 너 우리에게 그 절규가 다 있지 않을까.... <박성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