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진 시인~산다는 건 거창하지 않아요

박성진 시인 문학평론가

by 박성진

박성진 문화평론가


박성진 시인


〈산다는 건 〉


삶이란 거창하지 않아요

오늘 하루면 충분하죠

무엇이 되려 애쓰지 말고

지금의 나로 살아요


쏘크 형 시장에서

거리에서 날마다 외친 말


너 자신을 알라는 말

멀리 있지 않아요

오늘을 부끄럽지 않게

그렇게 살면 되죠


산다는 건 별거 아니죠

무사히 웃으면 되죠

나를 안고 살아가는 것

그게 바로 삶이죠

나를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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