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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라스 그림
고흐
by
박성진
May 19. 2024
"카페테라스" 고흐에 별이 빛나는 밤 별이 큰 별이 되어 고흐에 카페테라스까지 내려앉았다. 연인들 진한 커피향기가 거리에 뿜어 나와 시민들 잠 못 이루고, 시인들 그림 속으로 들어가 나누는 이야기 21세기 서정의 고향 꽃향기에 고흐도 취하고 그대도 취하여 그림과 시가 친구가 되었다 파란 하늘의 별도 반짝이며 샛노란 카페의 추녀마저 황금빛 물결 가득한데 뭉쳐있는 하얀 별이 아름다운 별이 되어 테이블에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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