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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우주를 보고 그렸을까 고흐여

별이 빛나는 밤

by 박성진

우주에 피어난꽃이다 미친 듯 너울거리는 소용돌이치는 밤하늘 별이여 격렬한 발작과 함께 그린 듯 고흐의 격렬한 붓끝에서 힘차게 그려나갔다 옥외에서 그렸을까? 기억 속에서 그린 것 일까? 꿈틀거림과, 격동의 원을 숨 가쁘게 그려놓았다 창세기 37장 열한 별에서 영감을 받았을까? 격렬하고 아팠던 고흐의 불후의 명작 "별이 빛나는 밤"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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