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가 사망하기 전 알코올 질병인 "섬망"에 시달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약물, 술로 인한 환각 떨림 초조함등이 그 원인이다. 네덜란드 연구진들은 친동생 테오에게 보낸 메시지를 살펴보면서 조현병이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수면부족과, 탈진 영양실조 정신적 탈진이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반 고흐는 테오에게 생전에 600통의 편지를 보냈는데 마음의 병이 심할 때는 그림을 그리지 않은 것이다. 끊임없는 불굴의 정신으로 그림을 그린 지 10년의 세월을 아픈 몸과, 마음을 다스리면서 그림을 그린 그의 내면의 새계에 대하여 경이로움을 표한다. 고흐의 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그림이었다... 경이롭다 고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