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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18. 2024

신화

파르테논 신전

고대의 영광 문명이 손에 잡힐 듯 파르테논 언덕길에 음성이 들려온다. 이 순간을 기억해! 관광객들 웃음소리 가득하다. 아테네 시내가 사방으로 환히 보인다. 신화의 신들은 이 언덕을 단숨에 올라와 신화의 회의를 하였으리 고대와 현대 클래식한 도리스 양식 기둥들 일자로 놓인 선마저 아름답다."나 오래되었어" 기둥들이 말을 한다. 어슴프레 저녁 되어 다시 한번 올라간다 기둥들 사이로 달빛이 비추인다. 지혜의 신이 달빛 속에서 나에게 인사한다. 내려가는 길 기둥들을 안아보며 마른나무가지 손에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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