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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18. 2024

독수리

닭날개

독수리는 생존을 위해  빠른 속도로 (날개 접힌 상태에서 300km) 먹이를 향해 돌진한다. 21세기 현대인의 모습이 날개는 닭. 몸은 독수리가 아닌가 (나) 어쩌면 삶이란 빠르게 달려 다치지 말라고 걷게 하시고 , 조금 더 뛰고  더 빠르게 삶을 건강하게 완주할 수 있도록 창조하신 것! 창조주의 섭리는 벽 한 설계와 감탄의 연속이다. 가로 세로 삽 십 센티미터도 안 되는 얼굴면적에 81억 명 얼굴이 다 다르다. 30분의 1평도 안 되는 면적이다. 젊은 시절  나 역시 반은 닭날개 반은 독수리 몸이었다. 날다가 부딪히고, 온통 상처   투성이로 살아왔다. 아직도 식지 않은 열정은 지금도 매일 넘어지고, 다치면서 살고 있다. 불이 붙은 화살은 더 뜨겁게 달구어져 멀리 더 멀리 날아가는 중이다. 저 높은 곳에서 저 하늘 위에서 지구를 보며 아름다운 유영을 하자 멋진 비행을 하는 완전한 독수리처럼 때로는 아래를 쳐다보며 목표를 향해 속도를 조절하는 지구에  멋진 남성들이여 눈뜨면 전쟁터로 나가는 삶의 현장에서 나 혼자서  이루어 내는 것은 1% 부족하다. 지구인들이 함께 동무하여 작품을 만들자 보컬 가수 작사 작곡 편곡과 뮤지션 나아가 오케스트라 곡이 되어 웅장한 연주가 되듯이 우리 청춘 뜨거울 때에 자신을 태워 밝은 촛불이여 우리 마음의 영혼을 날마다 샤워하여 건강하게 살아보는 것 매력적인 너와 가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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