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와 오늘 나와 나의 문제이다. 되풀이되는 낡은 사고 적은 타인이 아니다 늘 나의 문제이다. 틀에 갇혀있는 일상들... 빌딩과, 람브르기니 셀 수가 없고 전용기 타고 다니는 사람들...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사람들... 대조를 보이지만 누가 행복하고 잘 사는 것인지 그것도 나의 문제이다. 삶은 저울에 다는 무게가 아니다. 삶은 제한받지 않는 구름이며 바람이다. 안드로메다에 총총 박혀있는 별보다 당신이 더 행복하게 빛나는 별이다. 삶은 늘 양면에 붙어있고 하나이다. 부자도 자연인도 삶의 종착역 앞에서 누가 당황하지 않을까? 할 수만 있다면 일상 속에서 짧게라도 글 한 편 시 한 편그날에 일기라도 쓰면서 나를 다독여 보자 당신은 이 세상에서 하나의 우주이다 하나의 영혼이다. 혹시 나이가 70이 넘고 80이 넘는데 무슨 소리 하냐고 반문한다면 그것은 낡은 사고일 뿐 96세의 어른도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철봉에서 10번 이상 운동 하시며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에 엊그제 감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