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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Sep 09. 2024

  소프라노"이하나"

시인 박성진


소프라노  "이하나"


무한한 가능성을 꿈꾸는

소프라노

 "이하나!" 

계의 무대!

욕망의 바다!

"카네기홀"에서

자유로운 보컬

영혼의 노래여!


바다와 파도를

강, 약으로  

지휘하며

감격의  눈물과,

위안노래가

되리라


하늘도 구름도 쉬어가듯

시대처럼

기다리던 관객들도

 "하나"에게

작은 손들어 올려주며

뜨거운 함성소리로

축배의 노래에  화답을 한다.


때로는

"동주와 함께" 

시인과 함께

듀엣으로 시대의 아픔도

부르리라


세계의 무대에서 소프라노

"이하나"의  목소리여! 

결 고운 직조처럼 게 될  

사랑의 노래여! 

감동의 노래를 부르는 그녀의

목소리가

나의 친구가 되어 가까이에서

듣게 될 것을 기다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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