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사조가 된 동주

시인 박성진과 불사조 동주

by 박성진


불사조가 된 동주


어둠 속에서 피어오른 빛

그대 동주여, 불사조여

꺼지지 않는 불꽃

영원히 타오르리

하늘을 가르며 날아오르는

찬란한 날개 어둠을 뚫고

슬픔과, 고통을 날개에 달고

세상을 희망으로 물들이네

그대의 눈빛불멸의 힘

우리의 심장을 두드리는 용기

영원히 우리 곁에서 빛나리라

끝없는 생명을 춤추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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