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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진 May 20. 2024

허락받은 언덕


허락받은 언덕에 서서.... 슬픔을 알면서 걸어가는 길 회답 없는 사랑을 알면서도 또 다른 고향을 사랑한다. 신발끈 동여 메고 그 길을 간다. 십자가 앞에 굳게 다문 입술 입을 앙 다문채 허락받은  언덕 위에 서서 하늘을 우러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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