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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성진
박성진
■
당신은 희망의 별
별 헤는 밤 별이 되어 떠난 당신은
잎새에 바람 불던 날
사랑하는 사람들 한 명씩
시를 지어준 다정한 사람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리라
약속한 당신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괴로웠던 당신은 캄캄한 밤하늘
수신을 보내는 별이 되어 반짝입니다
희망을 잃지 말라는 당신의 별은 거대한 어머니, 어머님의 품에서 빛나는
밤하늘 은하를 바라보며 새로운 아침을 약속하는 한줄기 희망의 별입니다.
아침이 오면 빛나는 태양처럼 빛나리니 서시의 별 하늘에 닿으리라
끝없는 생명 춤추게 하리라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별 당신의 별을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