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석

by 김한호

넘친다, 네가

파란 호스가 만든 범람,

파란 물은 왜 여기로, 붉은 물은 왜 저 멀리

혼란스러운, 정의할 수 없는 상황

기억에는 없어서 사전을 뒤져보니

고마움이더라

그렇대,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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