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Jeep와 같은 곳을 바라보다.

제주를 걸으며

by 장교주

온/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본능답게

힘들 때나 즐거울 때,

말없이 곁을 지켜준 든든한 친구.

백 마디 말보다 그냥 묵묵히 나와 달려준 네가 나에겐 최고의 위로였다.

너와 함께 해안도로를 누볐던

제주에서의 한 달!

무엇을 얻고 깨달았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행복했다.

난 지금도 여전히 너를 탈 때마다 흥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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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같이 가보자. black dog!

저 끝에 무엇이 있는지,

우리 그냥 끝까지 달려가 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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