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빨레터의 웹예능 취향에서는 최근 한 달 사이 MZ세대 사이에서 재미있다고 입소문 난 예능을 리스트업했습니다. 공개되자마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웹예능부터 인급동(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른 예능까지, 과연 요즘 톡톡 튀는 크리에이터들은 어떤 웹예능을 즐겨 보고 있을까요?
구독자님은 음악을 들을 때 주로 어떻게 들으시나요? 내 취향의 음악들로 만든 자체 플레이리스트를 쓰시나요? 아니면 상황에 맞는 음악들로 만들어져 있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애용하시나요? 그렇다면, 혹시 요즘 유튜브 알고리즘에서 한창 추천해 주는 영상 <무슨 노래 듣고 계세요?>라는 웹예능을 본 적 있으신가요? 이 영상은 지하철이나 한강 등에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 듣고 있는 사람들에게 유튜버가 무슨 노래 듣고 있냐고 인터뷰하는 콘텐츠인데요. 몰랐던 노래를 알게 해주기도 하고, 사람들이 취향을 엿볼 수 있어 꽤 흥미로워요. 이 시리즈는 이미 외국에서 흥했던 포맷이지만, 최고 조회 수가 88만 회가 나올 만큼 이미 알 사람은 알만한 예능이기도 하고요. 혹시, 음악에 진심인 크리에이터라면 길거리 사람들의 음악 취향 한 번 엿보고 가세요. 내가 몰랐던 숨은 명곡이 숨어있을 지도 모르니까요!
✅ 그러나! 하우에버! 벗! 네버더레스! 기숙사 국룰을 책임질 거야 ♂️♂️
유튜브 알고리즘에 <206호>라는 채널 뜬 적 있으신가요? 206호는 한 기숙사에 사는 고등학생들이 기숙사 생활을 주제로 한 공감 썰을 쇼츠 영상으로 찍어서 올리는 채널인데요. 나오는 영상마다 조회 수 300만을 찍을 정도로 인기 급상승 중이에요. 출연자들은 실제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기숙사생이라는 점이 시청 포인트이기도 하고요. 공감될만한 스토리로 볼 때마다 웃음을 자아냅니다. 과거에는 학생들이 페이스북으로 유머 짤방을 접했다면, 요즘 MZ세대들은 숏폼 플랫폼을 통해 유머 영상을 소비하는 것 같아요. 유머에 관심 있는 크리에이터라면 한 번 구경하고 가세요! 링크는 [여기]
요즘 숏폼 콘텐츠 정말 핫하죠. 유튜브 쇼츠부터 인스타 릴스, 틱톡까지 SNS 하는 친구들은 거의 다 볼 정도로 붐인데요. 웹예능 <데이빗의 인더박스>에서는 이번주 게스트로 숏폼 전문 강사이자 틱톡도 인정한 크리에이터 해리님을 모셨다고 해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혹시, 아직까지도 틱톡이 그냥 동영상 보고 즐기는 어플인 줄 알았다 하시는 분들, 이번 영상을 주목해 주세요. 여기에서는 틱톡으로 돈 벌 수 있는 동종업계의 일급기밀부터 돈 나오는 틈새시장까지 전부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틱톡커의 노다지를 찾으셨다면, 바로 여기 CL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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