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떼는 무조건 편식하면 나쁜 어린이라 그랬는데 MZ세대에선 편식도 트렌드가 된다고 하네요.
이게 무슨 뜻이냐고요? 이유 있는 편식쟁이, 비건 이야기입니다.
오늘은 MZ세대가 이끄는 비건(vegan) 트렌드를 준비했습니다.
비건은 고기나 생선은 물론 우유, 꿀, 계란 등 동물에서 나오는 식품을 일절 거부하는 '완전 채식주의자'(이지만 요즘은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사람들을 통칭해 '비건'이라 부르기도 해)를 의미합니다.
한국 채식연합에 따르면 국내 채식 인구는 2008년 15만 명에서 2018년 150만 명으로 10년 만에 10배가 늘었다고 해요.
이제는 식음료를 넘어 패션, 뷰티 등 다양한 업계에서 비건이 녹아들고 있습니다.
(비건이 소수 문화라는 건 다 옛말!)
주목할 점은 MZ세대가 비건 열풍을 주도한다는 거예요.
MZ세대는 환경 문제와 동물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울러 가치소비(자신의 신념과 윤리적 가치를 고려해 소비하는 성향)를 하는 세대이기도 하죠. 이들이 비거니즘의 주체가 되는 건 무척 자연스럽지 않나요?
수많은 비건들의 일상이 담긴 해시태그 #나의비거니즘일기
음식 레시피, 비건 맛집 후기 등 비건지향인들의 생생한 꿀팁을 얻을 수 있습니다.
비건의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도 해요.
혹시 '플렉시테리언(Flexible+Vegetarian)'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유연하고 탄력적인 채식 식단을 섭취하는 사람인데 간헐적 비건이니다. 비건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연하게 채식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삶을 실천하는 플렉시테리언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실제로 대학내일 20대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4월 조사에서 MZ세대 900명 중 27.4%가 간헐적 채식을 실천 중이라고 해요.�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비건 전문 식당도 잇따라 늘어나고 있습니다.
여기서 비건 식당 하나 추천드릴게요!
로컬릿
전화번호: 0507-1354-3399
주소: 서울 성동구 한림말길 33 2층 / 옥수역 3번출구
대표 메뉴: 시금치 뇨끼, 채소테린, 가지 라자냐 등
비거니즘은 건강한 지구와 나를 지키자는 신념에서 비롯했다는 걸 알 수 있어요.
앞으로 우리가 마주할 미래를 생각하며 비건에 관심을 가져보는 거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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