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부분은 자신이 현명해 지기를 바란다. 현명하는 것은 무엇일까. 국어사전에서는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가 밝다'라고 말하고 있고, 영어에서는 '일반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거나 경험함으로써 지혜나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현명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 된다는 것을 물론 쉽지 않다. 책을 많이 읽고 많은 경험속에서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배우기에는 시간이 너무나 많이 든다. 어떻게 하면 쉽게 현명해 질 수 있을까. 아주 쉬운 방법이 있다. 물론 실천은 아주 아주 힘들다. 우리는 하루를 살아 가면서 수없이 많은 말과 대화를 하면서 보낸다. 이렇게 한 말 중에 미리 생각을 하고 한 것은 얼마나 될까.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하고 말하기가 쉽게 현명해지는 방법이다. 생각한 것을 말한다면 우리는 주변 사람들로 부터 배려심, 이해심, 사려깊은 등의 좋은 단어를 많이 들을 수 있다. 자, 지금 당장부터 먼저 생각한 다음 말을 해보자. 현명해지는 우리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것은 말하는 횟수가 급격히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단점만 잘 극복한다면 가장 쉬운 현명해 지는 방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