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어느 날의 인생
딸아이는
엄마, 아빠 옛날 사진 보는 걸
좋아합니다
앨범을 한 장씩 넘길 때마다
사진 한 장 한 장,
그냥 넘어가질 않아요.
딸아이 덕분에
나와 남편의 살아온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내 과거를
찬찬히 들여다보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느끼는
어느 날의 저녁입니다.
평범한 오늘을 그림으로 그리고 짧은 글을 씁니다. 평화관련 NGO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상기록, 그림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