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Art Gallery, 행복으로 가득한 섬 다음으로
새로 만든 매거진의 이름은 'Prologue'이다.
프롤로그의 일반적 의미는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도입부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프롤로그에 쓰일 제목의 컨셉은
꽃과 그 꽃의 꽃말이다.
첫 번째 글의 시작으로 나는 작약이라는
꽃을 선택했고, 꽃말 역시 '새로운 시작'이다.
내가 이 공간을 만들게 된 계기는
내가 주로 평소에 다루던 일반적인 생각과 감정들을 거침없이, 솔직하게 써 내려가며
많은 사람과 소통하며 그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싶은 마음에 이 공간을 만들게 되었다.
우리 이 공간에서 만큼은 모두 솔직해져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