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 필사

2021.03.12

by 애늙은이

공훈과 업적이 가장 융성할 때 사직해야 하고, 남과 다툴 일이 없는 곳에 처신해야 한다.



도덕을 삼가 지킬 때는 반드시 아주 미세한 일에서부터 해야 하고, 은덕을 베풀 때는 보답할 처지가 못되는 사람에게 더욱 힘써 해야 한다.



덕은 사업의 토대이니, 기초가 튼튼하지 않고서 견고하고 오래가는 집은 없다. 마음은 훗날 자손의 뿌리이니, 뿌리를 제대로 내리지 않고서 가지와 잎이 무성한 나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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