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ble

by 재리

Stable한 삶은 어려워! 삶에도 제어기가 필요한 요즘…


대전 생활이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적응 중인 게 맞나 싶지만 홀로서기는 아직도 어렵고 사회생활은 너무 어려운.


힘든 감정을 쌓아두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다 꺼내고 내뱉고 털었다. 그동안 연구실에 있기도 감정도 요동쳤었는데 그 여파로 방황도 하고 이런저런 사고도 치고 일에 지장도 있었다. 그전과 다른 감정들도 불쑬불쑥 찾아오고 나를 잃어가는 느낌이 자주 들었다. 6월 한 달 사실 지난주동안 유독 운 날이 많았다.


종강하고 2주간은 마음을 비우는 시간으로 썼는데 많이 비워진 것 같다. 덕분에 이제는 좀 안정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은 느낌. 앞으로 조금은 더 비우는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 시간 동안은 채우려고 노력하지 말아야지. 그동안은 내 부족한 부분을 채우려고만 노력했지 가득 찬 마음이나 스트레스를 비우려고 노력했던 적은 없었다. 흘러넘쳐 오히려 독이 됐던 것 같다. 비워야 다시 채울 수 있는데…. 버티는 게 정답은 아니니까 이제는 채울 수 있는 만큼만 채우기


다음 주부터는 비워진 공간만큼 조금씩 다시 채워보기로!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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