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해지는

by 재리

따뜻해지는 봄이 좋아


어쩌면 이 계정을 만든 계기가 된 건 저 책 때문 일지도.


“나중에는 슬퍼질 좋은 순간이 우리에게 또 한 번 다녀가는 일을 다행이라고 여기면서”


다른 책 사려다가, 우연히 집어든 책의 구절이 너무 좋아서 사버린…

사실 할아버지 생각이 문득 나서 집어든 책인데 역시나…


집 와서 미루고 미루다가!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누군가에게는 지루할 수 있는 내용이겠지만, 몽글몽글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책


책을 읽으면서 잘 까먹는 나는 나에게 다녀간 좋은 일을 기억하려면 기록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스쳤지만, 까먹었다가 이제야 만들기


나의 찰나의 생각들을 기록하기가 언제까지 갈지는 모르겠으나! 쓰고 싶은 게 생기면 올리기로.


가끔 영상으로 하루를 기록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만… 촬영과 편집을 감당할 수 없으니… 패스!


좋아하는 만큼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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