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만든 용기

by 이국영

어떤 날의 세상은

내 편이 아니었다


쌩쌩 불어오는 찬바람 속에

나는 늘 작고 흔들리는 존재였다


하지만

나의 또 다른 페르소나,

‘엄마’라는 이름은

세상 가장 단단한 방패가 되어

두려움마저 잠재웠다


폭풍이 몰아쳐도

지켜야 할 이가 있다면

그 순간, 세상은

나를 돕는 우군으로 변한다


그것은 기적이 아니라

사랑이란 이름이 만들어낸

또 다른 용기이자

또 다른 사랑이다


진정한 힘은

상황을 이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이유로

세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것이다

ChatGPT Image 2025년 11월 11일 오후 09_47_20.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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