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깜깜한 밤하늘을 올려다보며
나의 하루를 되돌아본다.
그리고 다짐한다.
수많은 이유와 변명 뒤에
숨지 않겠다고.
조금은 아쉬운 하루일지라도
변명으로 덮지 않겠다고.
완벽한 날만 골라
살 수 있는 사람은 없다.
흠집 난 마음 그대로
나를 사랑하며
오늘을 살아내 보기로 했다.
넘어지면 일어나고,
두려우면 잠시 멈춰 서고,
그래도 용기 내어
한 걸음 내딛는 일.
그것이면 충분하다.
그러니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자.
나는 나를 조용히 다독여본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하루하루의 작은 최선이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을
만들어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