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겨울바람을 타고
내 마음이 흔들린다.
좋은 삶이란 무엇일까.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까.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우리네 인생을
무어라 표현할 수 있을까.
결국 우리의 좋은 삶은
좋은 하루가 차곡차곡 모여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거창한 기적이 아닌
아무렇지 않은 평범한 날들이
기적 같은 순간으로 이어지며
우리의 삶을 좋은 삶이라
말하게 만드는 것.
따뜻한 말 한마디,
마음을 내어주는 작은 손길,
숨 가쁜 하루 속에서도
잠시 멈춰 건네는 미소 하나.
그 작은 다정함이 모여
오늘을 토닥여주고
내일을 다시 살아낼 힘을 준다.
좋은 삶은 멀리에 있지 않다.
지금 이 순간,
나와 누군가의 마음을
조금 더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는 일.
그 다정함이 쌓여
마침내 우리의 삶을
반짝이게 한다.
오늘도 나는
조용히 내 하루에 충실하며,
곳곳에 숨 쉬는
작은 다정함을 하나씩 놓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