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 자리에게

by 이국영

사람의 마음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가슴이 먼저 반응하고

상처 입은 마음은

눈시울이 붉어지며 말을 건넨다

말한마디 건네지 않아도

우리는 서로를 바라보며

마음이라는 작은 생명을 피워낸다

가까워질수록 더 크게 뛰고

멀어질수록 아려오는 마음

우리의 감정은

늘 솔직해서

가슴으로 뛰고

눈빛으로 울고

손끝으로 떤다

우리의 인연은

그렇게 시작된다

ChatGPT Image 2025년 12월 29일 오후 01_07_57.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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