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성민 Feb 22. 2022

다시 기록하기로 했다.

작지만 작지 않은 것들

정말 오랜만에 다시 브런치에 글을 쓴다. 안타깝게도 기록으로 남기진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일이 있었다. 그사이 변화한 것도 성장한 것도 분명히 있다. 이제는 그런 모든 변화들을(혹은 변화라고 느끼지 못하더라도) 기록을 해보고자 한다.


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과정에 의의를 두며, 다시 기록하자.

기록이 조금 부끄러울 수도 있지만 괜찮다. 내가 거쳐가는 과정은 모두 작은 점이며, 그 점이 모이기 시작하면 선이 될 터다. 아무도 처음부터 선을 그을 수 없다. 아무도 한 번에 완벽한 그림을 그릴 수 없다. 미숙하면 미숙한 대로 그것 또한 나의 이야기가 될 것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그간의 변화, 중간점검.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