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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일기
호주에서 그를 다시 알아간다
세줄일기 1
by
Jina가다
Nov 3. 2023
그는 내가 아닌 건물을 찍는다
.
멋진 빌딩, 경찰서, 발코니, 집 구조 그리고 배치도
.
나는
여행 중 발견하는 식물, 음식, 사람 그리고 새로운
그
의 모습.
우리는 이렇게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나이 들어갈수록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
다른 그를 알아가는 것 또한
즐
거워진다.
"오 한국차가 많네. 저기도 현대, 기아다!"
"그런 거야?
"
주차장에 보이는...
어디나 맛있는 멜번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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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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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a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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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에세이로 그려내는 프리랜서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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