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세 줄 일기

호주에서 그를 다시 알아간다

세줄일기 1

by Jina가다


그는 내가 아닌 건물을 찍는다.

멋진 빌딩, 경찰서, 발코니, 집 구조 그리고 배치도.


나는 여행 중 발견하는 식물, 음식, 사람 그리고 새로운 의 모습.


우리는 이렇게 다른 사람이었다.

그리고,

나이 들어갈수록 서로의 다름을 인정한다.

다른 그를 알아가는 것 또한거워진다.


"오 한국차가 많네. 저기도 현대, 기아다!"

"그런 거야?"


주차장에 보이는...




어디나 맛있는 멜번 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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