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의 색 , 생명의 색
▲치유의 색, 생명의 색, 붉은 색
유대 전통에 따르면 최초의 인간인 아담이라는 이름은 "붉은" 살아 있는 이라는 뜻이라고 하며, 슬라브 어원
에서 붉은 것은 여전히 생기있고 아름다운 것과 동일하다. 흑과 백의 추상성과 기원(광명과 암흑)에 비추어,
혼돈과 사제적 예언의 색인 피와 삶의 붉음은 납빛의 죽음에 저항하는 가장 강력한 초혼의 색이자 죽은 자에 대해서 산 자가 바치는 경의이다. 희생의식에 기원을 둔 중국의 소의 피를 받는 붉은 단지들은 산 자들의 징표이자 " 붉게 물든 그림자와 더불어" 살아온 각 개개인의 분신이다.
엠페도클레스는 " 색을 영혼이며 세계의 " 뿌리 " 로 간주하지만 (땅, 공기, 불, 물= 황, 적, 흑, 백) 데모크리토스는 서로가 합쳐지고 주목한다.
*엠페도클레스는 기원전 490 아크라스-435 펠로폰네소스, 그리스 철학자. 우주의 4원소에 기초한 유뮬론을
내 놓았다.
*데모크리토스는 460-370, 그리스 철학자 원자론을 발전시켰으며 색채, 냄새 같은 감각적 자질은 주관적이라고 했다.
색의 본질에 대한 최초의 종합적 논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가르침을 둘러싸고 세련된다. 다만 "색채론"(1947
년에야 간행되었다)이라는 간략한 논문을 그의 저작이라고 간주 할 경우에 말이다. 감각에 대하여, 냄새에 대
하여와 식물지를 펴내던 중간에 테오프라스토스가 저술한 것으로 알려진 물리적, 실용적 소책자 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그 논문에서 색채(크로마)라는 주제의 철학적 애매성을 해소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빨강색의 예로, 스파르타 군의 제복은 꼭두서니로 물들인 붉은 양모였는데, 그 가죽 수공으로 지중해 지방에서
잘 알려져 있던 아미클레라는 마을에서 제조한 것과 같은 붉은 가죽신과 함께 걸쳤다.
인용 : 색채 그 화려한 역사 41~42p 응용
너무 한 가지 색만 예찬해도 몸의 균형이 깨어지구나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처음에는 나에게 이런 못 쓸 병의 진단을 받고 나니 . . . . 이렇게 열심히 살았으면 좋은 일만 있어야지 왜
이렇게 나를 힘들게 하지. . . . 속상한 마음에 울어 보기도 하고 이재부터는 아무것도 하지 말고 그냥 세월만 가라고 내 버려 둘까 하는 생각도 해 보았다. 심리적으로 불안하고 압박을 가하는 것 같은 공포가 밀려 올 때 호흡을 크게 하고 나를 힘들게 하는 게 무엇일까 ? 일명 A B C 이론을 적용해 보았다. 원인은 수술, 그리고
치료 회복 기간이렇게 나누어 볼 수 있다.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았다. 수술하고 치료만 잘 받고 관리만 잘 하면 좋아질 것이다. 그렇다. 앞으로 백세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새로운 장치를 해주는 것이다.
나는 수술도 받고 치료도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관리를 하며 병 앞에서는 자랑하면 안 되지만 수술 전보다는
건강을 지키며 매일 매일 행복하게 살아 가는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보라색을 좋아했던 것도 원인이라면 원인이라고 볼 수 있겠구나. . . . .
보라색 컬러 히스토리에 말하겠으나 보라색은 몽환적인 색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의 가시광선 영역에서 단파장이므로 우리의 눈이 색을 인지하는 시간이 빨강에 비해 상대적으로 천천히 느리게 색을 인지하게 된다. 빨강을 광램 디지털이라고 부르면 보라는 아날로그이다. 보라색을 좋아한 덕분에 나는 제대로 피를 보는 수술을 하고 오랜기간을 치료도 받았다. 이제는 그 녀석과 친구처럼 잘 지내고 있다.
아니, 잘 지내려고 노력 중이다. 원래 붉은 색을 멀리 한 경향도 있다. 뿕은 색의 김치를 중학교에 들어와서 먹었는 기억이 난다. 그래서 어렸을 때 이질이라는 병이 있었다. 나는 그 병에 걸린 적도 있다. 아프고 난 뒤네 보라색을 조금씩 멀리 해 보기로 했다. 심리적으로 모든 것은 마음에서 일어나는 것이 맞다. 빨강색에 대한 관심을 보이자 몸의 회복도 빨라 지는 느낌을 받기도 했다.
흔히 감기 몸살에 걸렸을 때, 주변에서 이런 말 많이들 한다. 감기에는 뜨거운 콩나물에 고춧가루 팍팍 뿌려서 먹는 게 최고라고 한다. 그렇다 콩나물의 아스파라긴산 과 고추의 캡사이신의 영양소도 중요하지만 바로 미각으로 색을 느끼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사람들의 오감에는 시각, 촉각, 미각, 후각, 청각이 있다. 그 중에서도 맛에는 시각과 미각이 발달해 있다. 사회경제와 함께 우리 주변에는 힘든 사람들이 많이들 있다. 네 주변 사람들이 직장을 잃으면 불황이고 내가 직장을 잃으면 공황이라고 했다.
남편의 일본 주재원 (7년 정도) 일본 생활을 했을 때 느낀 점이다.
그 집의 남편이 어떤 직업에 종사 하고 있나를 알 수 있는 방법은 후각의 작용이었다. 일본 사람의 집에서 풍기는(풍미) 음식의 냄새로 알 수 가 있다. 보통 정신적인 일을 하는 샐러리맨(화이트 칼라)들인 일본 남자들은 김치를 거의 먹지 않는다. 그러나 육체적 노동을 하는 일본 남자들( 블루칼라)은 냄비(나베)요리인 곱창에 김치를 썰어 넣어 우리나라 김치찌개 비슷하게 한 냄비 끓여서 밥 혹은 우동사리와 함께 먹는다.
색을 보면 그 나라의 경제가 어떨까 하고 조금은 알게 되며 잘 살고 못 사는지를 느껴지는데 경제가 어려운 후진국의 컬러는 빨강이다. 그게 바로 붉은 색이 주는 에너지다. 힘들더라도 아픔을 툴툴 털고, 일어나라고 하는 색채심리의 메시지이다. 그리고 자신을 보호해주는 부적과 같은 것이다. 부적의 색이 빨강 것도 나쁜 잡기(바이러스)가 달라 붙지 말라고 하는 호신술이다.
괴테가 말했듯이 철학자들은 색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때면 얼굴을 붉히곤 했다고 한다.
색은 아름다운 것 같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것도 너무 한 색깔만 좋아하면 균형과 리듬감도 사라진다.
감정도 메마를 수 있다. 빨강색에 필이 꽂혀서 열정, 사랑이 너무 넘치고 넘쳐 주체를 못 하면 큰일이 날 수 도 있을 것이다. 차분하게 빨강에도 tone이 있으니 깊이를 원한다면 deep red는 어떨까? 한다.<이미지는 색채학회 심포지엄 이미지와 구글의 이미지를 응용 작업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