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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타협

세우고 부수는 과정의 연속

by 이도백

풍파에 휘둘리지 않으려 세운다.

툭 튀어나와 모두를 건드리자, 다시 부순다.

존재하기 위해서 다시 세운다.

생존하기 위해서 다시 부순다.


어떤 사람으로 살아야 할까?

오늘도 질문을 세운다.

살아가기 위해 다시 부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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