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시티투어'를 마치고
‘해외여행을 하면서 현지에서 직접 원작품을 보거나, 아니면 서울 등 대도시에서는 세계적인 미술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가 더러 있지만, 지방에서는 그런 기회가 적다. 그래서 이곳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서 세계 명화 레플리카(원작을 모방하여 재현하는 것) 특별기획전시를 하게 되었다. 올해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를 주제로 전시회를 기획했는데 봄(1~3월)에는 모네, 여름(4~6월)에는 르누아르, 가을(7~9월)에는 앙리 마티스, 겨울(10~12월)에는 모나리자, 르네상스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 기획한 이 전시회는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이고 특히 이 지역사회 주민들이 매우 좋아하고 만족해서 보람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