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선생님을 비롯하여 업무 스트레스로 인해, 또는 누군가와 마찰로 인해 세상과의 인연을 가슴에 품고 하늘에 별이 된 당신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매일 기억하진 못하겠지만 가끔씩 가슴에서 꺼내어 보겠습니다. 당신께서 남기고 간 조그마한 불빛이 대한민국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커다란 횃불이 되길, 꺼지지 않는 정열적인 불꽃으로 타오르길... 남은 사람으로서, 그리고 당신만큼 아이들을 사랑했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끝까지 노력하겠습니다. 부디 그곳에선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