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기(바라보다.마주하다)

묘한시선

by 모아

어디선가 늘

한발쯤 떨어진곳에

이만큼만

이만큼만

다가가면 한발뒤로

돌아서면


이유를 알수없는

묘한 시선

그러다

스르르 품속을 파고들며

갸릉 갸르릉

서서히 감았다

느릿느릿 눈꺼풀을 올려

바라본다

어디선가

한발쯤 떨어진 그곳엔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