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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오늘 Mar 07. 2021

조회수 천 명 돌파

이게 좀 기쁘네




이게 뭐라고 좀 기쁘네요.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보다 효과가 좋은 거 같네요.

역시 난 관종인가봐.


라이킷이 뭔지도 모르고 브런치에 들어와서

따봉같은 거, 그걸 받으니까 목표가 조금 생기고

방구석에서 심사받을 글만 쓰다가

일기처럼 내 얘기 풀어놓으니 속도 조금 풀리고

대체 내 글을 왜 구독하는 건진 모르겠지만

구독자 4명은 불러서 밥이라도 사주고 싶은 심정.


그래, 내가 관심이 좀 고팠네.

감사하네요.

1000명 넘는 이들이 내 집에 들러주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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