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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떠오를 때 차츰 저절로 스러지게 놓아둘 줄 안다면,
생각은 하늘의 새처럼
흔적도 남기지 않고 당신 마음을 관통해 지나갈 뿐이다.
이어서 찾아오는 단순함의 상태를 간직하라.
분노는 몸이나 마음의 어떤 곳에도 위치하지 않는다.
분노는 허공에 부는 바람과 같다.
치밀어 오르는 생각에 매여 그 노예가 되지 말고,
그 생각들의 본질이 텅 비었음을 깨달으라!
<<티베트 지혜의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