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0(목) 프로젝트, 이력 정리

AI 서비스 기획 공부

by 김은송

1:1면담시간을 가졌다.


비즈니스 파트에 초점맞추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고,

내 의견을 말할 때 뭔가 정리되지 않음이 내가 프레임워크를 아직 체화시키지 못해서인지, 아님, 내가 말하는 연습이 안되어 있는 것인지 모르겠다고 물어봤더니

프레임워크를 다 익힌다고 해서 뭔가 프로젝트가 착착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고 말씀해주심.

자꾸 프레임워크를 도구가 아니고 신봉하니까 그러는 것 같음.

기억하자 프레임워크에 생각을 맞추는 게 아님!!!


내 생각을 구체화 => 논리적, 체계적으로 잡아갈 수 있어야 하고,

논리 증명하는 부분들에 대하여 데이터로 당위성을 만드는 것!

프레임워크 말고 나의 행위에 초점을 맞추자.


공감해야 납득VS수치 입증해야 납득

따라서 데이터 제시해도 아무 이야기도 안들리는 사람도 있음.


다양한 근거들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어느 한 포인트라도 만족시키는 것이 중요함.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는 것, 기법이 다양하게 있다는 것을 알고, 도구는 취사선택


기획자가 가져야 하는 생각 => 다른 사람에게 몰입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이해관계자가 윈윈해야 함.


거기서 실수는? 내가 이렇게 생각한다고 해서 밀어붙이면 안됨.

이해 관계자가 다 이득일까? => 시뮬레이션 돌려보고

걸리는 게 있으면, 질문을 많이 하자. 모든 질문에 답이 되어야 한다.


프레임워크에 접근할 때는 프레임워크가 왜 나왔는가? 에 집중해볼 것

선배들이 이미 고민을 해봤을 부분에 대한 것이 프레임워크고


피그마를 배우는 이유도 피그마를 위해서가 아니라 말로 하던 걸 더 쉽게 이해시키려고 그냥 하는 거임.


모든 사람이 행복할 수 있게끔하는 사람이 기획자



<프로젝트 피드백>

AI 말벗 시스템 관련 기획과 실제 사용성에는 격차가 있음 원래는 1번 다음에 5번이 배치되어야 함. 서비스 기능이나 BM 등은 Aha모먼트를 캐치하고 진행하는 게 맞음 예외 상황에서 좀 귀여운 행동을 하는 것도 고려(input이 제대로 안들어왔을 때 로봇이 하는 행동범위 예측) 성능향상을 통해서 해결하는 방향보다 좀 더 감성적으로 접근하는 부분이 좋을 것 같다.


서비스 형태 굳이 로봇이나, IoT가 아닌 앱 서비스의 형태로 태블릿 보급도 고려해볼 수 있다.


BM작성 관련 핵심 파트너에 하드웨어 업체를 구하는 부분이 추가가 될 것 이 사업은 B2G로 가는 쪽이 더 원활할 수 있음 기업과 진행할 경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서 기업의 사회적책임을 해결함으로서 기업의 세금혜택이나 이런 부분을 충족해줄 수 있음 오픈 이노베이션쪽 사업을 찾아보는 것도 좋은 도움이 될 것


추가내용 esg 관련 기업의 운영 방식 참고

https://youtu.be/U3975OUB3Q8?si=VXv7RziUDAp7gzs3



음 프로젝트 할 때마다 매일 매일 "이게 맞나" 생각 함.

근데 또 지나고 보면 잘 풀려있고,

이상해요.

아마 이건 프로젝트가 내 손에서 노는 게 아니라 내가 질질 끌려다니고 있다는 거 아닐까?


매일 막 적는다고 해서

진짜 막적고 있긴 한데

어쩌나. 그냥 적는거지 모.. 이거 다듬어서 올리려고 하면 또 시간 까먹으니..

오늘은 이력을 미로로 한번 총정리 해놔야겠다.

저번에 한 것 같은데 다시 정리해서 넣어놔야게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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