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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정철 Jong Choi Nov 23. 2022

신라족의 얼빠진 후예들

백제가

나당 연합군에

무너질 때

왜의 텐지 왕은

국력을 쏟아

수백 척 군선에

수만 명 군사를 보내

백제 방어 지원에 나섰으나

결국 패배,

백제가 멸망하자

백제에서 건너간

백제 지배계층과 손잡고

왜를 제2의 백제로

경영하였다.

그렇게 장성한 왜는

팔백 년 후

백제를 없앤

신라 후예들의 땅

한반도를 침략하였고

그로부터 다시

사백 년 후

마침내

조선을 정복,

천년에 걸친 원한을 풀었다.

일제가 정한론을 내세울 때의

명분이 본토수복이었다.

조상의 본국 백제 수복과

원수 신라족 복속.

그런데 오늘날

신라족 후예인 경상도족

일본을 본국으로 모신다.

얼빠진 종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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