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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최정철 Jong Choi Dec 01. 2022

나이대 별 여행지

나그네 인생

젊을 때의 여행은 재미있는 곳.

년이 되어 어린 자식과 함께하는 여행은

유적지나 현지 문화를 진하게 접할 수 있는 곳.

늙어서는 자연이 아름다운 곳.


열일곱 살 때부터

국내외

홀로여행을 했습니다.


홀로여행은 무엇보다도

생각을 많이 하게 되어 좋습니다.

그래서 종종 깨닫는 것도 나옵니다.

예를 들어

"길을 잃고 헤매는 것도 나그네 길이다."

"나그네는 외로워도 나그네가 걷는 길은

외롭지 않다."

"여행은 생각을 찾아 떠나는 것,

관광은 풍경을 찾아 떠나는 것."

"어디를 갔느냐 보다

누구를 만났거나 어떤 일을 겪었느냐가

여행의 덕목이다."

등.


좋은 여행은

충실한 준비를 요구합니다.

무턱대고 떠나는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

무모한 도전입니다.

여행가를 자처하던 한비야는

자신의 거짓 오지여행으로

수많은

어린 여자분들을 홀로 오지여행으로 내몰아

봉변을 보게 만들었죠.

여행,

어느 곳을 가든 힘든 겁니다.

그러기에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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